한 매장 안에서 진열대 하나로 끝나던 이전 시즌과 달리, 이번엔 한 골목 안의 세 매장 다섯 자리가 동시에 문을 엽니다. 한 정거장씩 걸어 다니며 카메라와 필름과 커피 사이를 오갈 수 있는 흐름이에요. 같은 자리에 5ft.mag 매거진 1·2호SPC 사진첩 시리즈 세 권도 함께 깔립니다.

한눈에 보기

세 동선, 다섯 자리

세기 P&C + 서교동398 Cafe

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5길 36. 한 건물 안의 두 자리. 카메라를 보다가 그 자리에서 커피 한 잔으로 넘어갈 수 있게 묶여 있습니다.

다크룸서울 (DARK ROOM IN SEOUL)

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5길 26, 2층. 필름 현상·스캔·인화부터 셀프 스튜디오 촬영까지 한 자리에 갖춘 작업실. "사진을 만든다" 는 표현이 어울리는 한 층입니다. darkroomseoul.co.kr

데이포레코드 (DAY FOR RECORD)

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57-10, 2층. 합정과 상수 사이, 영화용 필름 현상으로 알려진 작업실 겸 카페. 카메라 렌탈도 있어 손이 가벼워도 한 롤을 시작할 수 있어요. @dayforrecord

참여 셀러

위 네 매장 외에, 한 명의 개인 셀러가 함께합니다.

현장에서 함께 보고 살 수 있어요

플리마켓 동선 위에 5ft.mag 매거진 1·2호Street Photography Club 사진첩 시리즈 세 권이 같이 깔립니다. 전시도 하고 판매도 합니다. 종이로 묶어둔 한 호씩을 한 자리에서 펼쳐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예요.

5ft.mag 매거진

SPC 사진첩 시리즈

가는 길

세기P&C·서교동398·다크룸서울 세 자리는 어울마당로5길의 같은 골목 안. 데이포레코드만 양화로6길 쪽으로 한 블록 떨어져 있습니다. 합정역과 상수역에서 모두 도보 거리예요. 오전 10시 반에 문을 열고 오후 4시에 닫으니, 점심 시간을 골목 안에 두고 한 바퀴 도는 흐름이 적당합니다.

카메라 한 대를 새로 들이려는 사람에게도, 묵혀둔 한 대를 내놓고 싶은 사람에게도 토요일 한낮의 짧은 산책이 될 만한 자리입니다.